다이어트 일기 :D

86일차,다이어트 일기,종로 연세센스의원,다이어트 약 후기,요요방지

엠케케 2020. 9. 13. 22:32

 

 

 

86일차 다이어트 일기.

 

오늘은 이상한 경험을 했다.

 

 

 

 

 

어제 저녁에 너무 쳐먹은게 많아서,

그것도 배가부른상태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계속 먹었기에

오전에 이뇨제 끊기 전 몸무게로 돌아갔으나,

다시 1Kg가 쪄버리는 경험을 했었다.

 

근데 오늘 오전 몸무게도 정말 이상한 몸무게였다.

 

 

 

분명 어제 잠들때까지도 배가 부른 상태였고,

오후 몸무게는 69.4였고.. 운동도 안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1Kg이 그냥 빠져있었다.

이게 무슨일인지..

 

이뇨제를 끊고나서 올라갔던 몸무게는

이제 정말로 다시 정상몸무게로 돌아온것 같다.

 

오전약 X

 

12시 14분 점심식사 시작.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러 친정 갈 예정이기때문에

점심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삼색나물 귀리잡곡밥 청양고추 닭가슴살볼

이라고 써있는데

저 한그릇이 총 241Kcal이다.

 

사실 다이어트 하면서 칼로리 안보고 그냥 막먹었음..

왜냐면 적게먹는것도 서러운데 저런것까지 따져서 맛없는거 먹고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데 이 다이어트 도시락은 꽤나 맛있어서 만족한다.

 

한그릇을 먹어도 포만감이 있고 (물론 위가 줄어서임)

맛도 다이어트 도시락 치고는 훌륭하다.

 

 

하지만 요즘 계속 나태해졌는지

식욕억제제를 안먹어서 미쳐돌아가는것인지

점심 지나고나서부터 야금야금 무언가를 계속 먹는것같다.

 

볼일이 있어서 외출했었는데,

옥수수빵 하나 먹고.....................

친정집 가는길에 무화과를 사서 친정집가서

무화과 두개 까먹고......허허..

괜찮다 괜찮아. 오늘 운동할거니까.

 

 

16시 50분 약 복용.

지방분해제 1

지방연소제 1

캡슐형 지방연소제 한알 빼놓음.

 

 

 

17시 52분 저녁식사 시작.

 

 

 

오늘 저녁은 생선회였다.

너무 행복했다.

날것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생선회를 굉장히 좋아한다.

생선회 진짜 원없이 먹었고,

멍게도 한점빼고 내가 다먹음............(가족들 멍게 안좋아한다)

조개삶은거 한개먹고, 유부초밥 두개? 먹었나

세개 먹었나..모르겠다..

물회육수에 풀어져있는 소면도 몇젓가락 먹고

아무튼 오늘 그냥 막 먹었다.

 

식욕억제제를 아무래도 안먹다보니 이게 그만먹어야지 하는데

자꾸 먹고싶어서..후...

정신차려야하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하고있다 ㅠㅠ

실컷 위 줄여놨더니 이제 다시 늘리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복숭아 두 조각 먹고... (그만먹어 제발...)

 

요즘 뭐든 다 맛있어서 큰일이다.

 

어쨋든 19시 45분쯤 캡슐형 지방연소제 한알 복용.

 

20시 10분 운동 시작.

 

훌라후프 양방향 25분씩 총 50분.

 

오랜만에 운동했는데, 요즘은 얼굴에는 땀이 많이 안나고

목 아래쪽으로 땀이 무진장 많이난다.

운동복이 축축해질정도로 몸에는 땀이 많이나는데

예전처럼 얼굴에서 땀이 줄줄나지는 않는다..

얼굴에는 이제 나올 땀이 없는것일까....?

 

 

씻고 나와서 몸무게를 쟀다.

 

 

???

왜지?

왜 아무런 변화가 없지??

분명 올랐을거라고 확신했는데

1도 변화가 없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어제, 오늘 몸무게를 확인하면서 정말 이상한 경험이었다.

갑자기 1Kg이 늘었다가 갑자기 내려오질않나...

하루종일 야금야금 계속 뭘 먹었는데 몸무게가 오르지 않았다니..?

약효과가 아직도 몸에 남아있다기엔

식욕억제가 너무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뇨제를 끊고나서 올랐던 몸무게도 다시 정상으로 내려왔기에...

그렇다고 지방분해제랑 지방연소제가 강력한건가! 라고 생각하기엔

다이어트 약을 장기복용하는동안

서서히 효과가 떨어지고 있었기에

왜 몸무게가 변화가 없는것인지 의문을 풀 수 없었다.

 

뭐 좋은게 좋은거지.

 

이러다가 내일 아침에 몸무게가 늘어난다면 정말 어처구니없을것같다.

 

일단 저녁 이후로 간식을 안먹으려고 하고는 있는데

오늘 복숭아를 먹어버렸군....

 

일단 빵종류가 너무 먹고싶고,

과자는 솔직히 안먹어버릇하니까

먹고싶은 생각이 있어도 빵보다는 덜한것같다.

 

요즘 계속 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은데 참는중....

 

탄산도 예전처럼 많이 안먹게 되어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정도

한두모금씩 먹게되었다. 이건 성공이다.

과자 끊은것도 성공.

 

이제 빵과의 전쟁만 잘 버티면 될것같은데..

흠...

몸무게가 일단 유지는 되고있는것같아서 다행이다.

 

약을 모두 끊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

약을 모두 끊고 몸무게 변화가 올텐데

일주일 정도는 계속 다이어트 일기로 기록할 예정이다.

 

내일 오전 몸무게가 이상하게 기대된다.

올랐을지, 내렸을지, 아니면 그대로일지!

 

변화가 없어도 오르지만 않으면 행복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