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차 과체중 다이어터의 다이어트 일기이다.

어제 오후에 올라버린 몸무게를 보고,
"내일 아침엔 내려갈수도 있으니까^^" 라고 했던 과체중이다.

벌받았다.
내려갈거라고 방심했던 어제의 나를 때리고 싶구나.
더 오르고 말았다!!
이대로 가다간 다시 70으로 오를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 생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나는 생각보다 나약하니까.
출근하자마자 또 의성마늘소세지 한개 먹어주고^^
오늘은 이것저것 할일이 조금씩 있어서
바쁘지는 않았지만 시간은 아주 잘 갔다.
10시 30분 약 복용.
11시 30분 점심식사.

오늘은 어제보다 밥을 덜 담았다.
무,도라지 무침 / 양배추삶은거 2장+된장 / 메추리알 2개 / 두부조림 한개 / 갈비 한개 /
돈까스 한개 / 뭇국
오늘 점심식사는 정말 맛있게 했다.
어제보다 덜 담아서 그런건지, 위가 그새 조금 늘어난건지
배가 부른 느낌이 나기는 했지만
평소처럼 으 배부르다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
음 적당히 배가 찼군.
이런느낌이었다.
그랬다가 한 20분 있으니 배가 무지 불렀다.
역시 공복이 조금 사라졌구나~ 할때 그만먹어야 하는게 맞는것같다.
다시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16시 50분 약 복용.
(지방연소제 제외)
오늘은 일이 조금 늦게끝나서 퇴근이 늦었다.
18시 26분 저녁식사.

아주 푸짐한 저녁이었다!
밥은 작은공기, 양배추 샐러드랑 삼겹살 위주로 먹었고,
김치전도 몇개 주워먹었다.
한숟가락 정도 남았을때 배가 불렀지만 조금 욕심부려서 다먹어버렸다.
집 도착해서 20시 지방연소제 빼놓았던 한알을 복용한 후,
20시 30분 운동 시작.
훌라후프 양방향 25분씩 총 50분.
오늘은 조금 많이 힘들었는데 이왕 하는거 50분 채웠다.
아침 몸무게를 떠올리며, 열심히 하고난 후 조금 쉬다가 씻었다.
오후 몸무게.

?????
갑자기....?
체중계 위에 올라가있으면서도 어이가 없는 숫자였다.
아침에 분명히 69.7 후반대였는데
저녁에 갑자기 이렇게 확 빠졌다고.......?
신랑 말로는 화장실을 다녀와서 그렇다는데...
아니 그러면.. 그...변의 무게가...0.6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것같기도하고...
어쨋든 숫자가 아주 많이 내려가서 기분은 굉장히 좋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들쑥날쑥한것같은데..
그래도 고정된 몸무게보다는 훨씬 낫다.
몸무게가 조금 오른 날에는 더 열심히 해야지 다짐할수도있고,
덜먹어야지 하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몸무게가 똑같으면 의욕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먹어도 똑같고, 안먹어도 똑같으면 그냥 먹자.
이렇게 되버린다.
내일 몸무게 내려가는건 바라지 않으니,
제발 유지만이라도 해줘라~
뭐 오르면 더 열심히 하면 되니까!
오전 몸무게로 벌받았으니까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아야겠다.
내일은 휴일이라 늦잠 푹 자야겠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잠들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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