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차 다이어트 일기, 지금은 정체기다.

어제 정말 딱 70.0 몸무게를 확인한 후
오늘 0.1이라도 오르거나 빠졌을거라고 생각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숫자다.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저번 정체기때는 그래도 오르락 내리락 했던것같은데,
이번 정체기때는 이상하게 같은숫자가 반복되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숫자따위 유지하지 말라고!!
그래서 나는 출근하자마자 아침에 컵라면을 먹었다.
먹고싶으니까!
국물은 3분의 1 조금 안되게 먹었고,
면은 반만 먹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다.
먹고 싶어도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겉보기엔 다먹게 생겼음)
오전에 어제 마무리 못한 일들좀 하고
10시 30분 약 복용.
11시 30분 점심식사.

냉국수 / 튀김만두 한개 / 닭볶음탕 닭한개 / 브로콜리 한개 / 도라지무침 /
오징어채볶은거 / 감자조림 한개
밥은 어제보다 덜 담았고,
감자 조림은 밥먹다보니 맨 마지막에 남았는데
같이 일하는 이모님이 너무 달다고 하셔서 그냥 안먹었다.
국수는 네젓가락 정도 먹고 국물도 몇숟가락 먹었다.
배부르게 먹고나서 다시 일!!
내일은 택배의날 휴무라서 배송업무가 모두 중단되기때문에
최대한 오늘 다 보내야했다.
어쨋든 업무처리 하고 상품올리고 하다가
16시 50분 약 복용.
(캡슐형 지방연소제 제외)
18시 10분 저녁식사.

밥이 많아 보이는건 기분탓이다.
아주 작은 밥그릇이다.
오리떡갈비 / 카레 / 스팸 / 오이지 / 고추
내가 먹은 반찬이다.
오리떡갈비랑 스팸은 한개씩 먹었고,
카레랑 오이지를 좀 많이 먹었다.
이상하게 밥 양을 줄였는데 다 먹어갈때쯤
한두숟가락 남으면 너무 배가부르다.
내일은 좀더 줄여볼까.......?
딱히 줄여도 배 안고플것같다.
집에 돌아와서 아까 빼놓은 지방연소제 복용. (19시 30분)
20시 20분 운동 시작.
오늘 뭔가 삘받아서 어제보다 운동 조금 더 했다.
훌라후프 양방향 25분씩 총 50분.
아주 보람찬 운동시간이었다.
10분 차이지만 10분을 더 하면 굉장히 힘들어서 녹초가 되어버린다.
그만큼 땀도 많이 흘리기때문에 찝찝하기도하고 힘들다..
운동 다 하고 앉아서 땀좀 식히다가 씻고 나와서 몸무게를 쟀다.

?????????
아니 대체 왜 숫자변화가 없는것인지 의문이다.
체중계가 고장난것인가? 라고 생각하기엔
신랑이 올라가면 멀쩡하단말이지.
3번이나 같은 숫자가 그대로 뜨다니
앞자리가 바뀌기 전 몸이 진짜 발악을 하는것인지..
날 그만 놓아주었으면 좋겠는데.
따로 빼놨다가 먹는 지방연소제의 효과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이게 진짜 운동하는거구나 라는 느낌이라고나할까..?
근데 지방연소제를 운동전 따로 복용하면서부터
입안이 마르고 조금 쓴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위가 안좋아져서 그런건지,
잇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건지,
단순히 지방연소제의 효과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들어 그런 느낌이 나기 시작한걸보니 약간은 지방연소제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운동을 하고나서 원래 23시~24시쯤 배가 슬슬 고파지기 시작하는데,
이제는 공복인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꽤 잘 참고 있다.
시간이 좀 지나고나니 배가고프면 먹고싶은게 하나둘씩 생각이 나는데
그냥 그 맛을 상상하다가 딴짓하고 있으면 금새 잊어버린다.
참 다행이다.
근데 오늘은 22시 40분정도부터 배고픈느낌이 나기시작했다.
물좀 마시고 일찍 자야지....
내일은 몸무게의 변화를 좀 보고싶다.
이번 정체기는 진짜 이상하게 몸무게가 변함없이 같은숫자로 여러번 보인다.
음.. 일단 내가 할수있는건 하고있는 중이기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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