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차 다이어트 일기.

어제 오후에 아주 쬐끔 오른 몸무게를 보고난 후,
앞자리가 바뀌는게 많이 기대가 되면서도 굉장히 오래걸릴것같은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의 오전 몸무게.

아이고오~ 고마워라~
70.1이다.
몸무게가 날 약올리려고 작정을 한듯 싶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지!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꾸준히 할 생각이다.
출근해서 역시나 의성마늘소세지 한개 먹어주고^^
상품 업로드 할 자료좀 수정해주고,
아주 조금은 여유롭게 일하다가
10시 30분 약 복용.
11시 30분 점심식사.

어제 먹은 샐러드 기대했는데...안나왔다... 진짜 맛있었는데..
나중에 드레싱 뭐냐고 물어봐야겠다.
오늘의 점심은 밥 반공기 좀 안되게 먹었고,
잡채,고추멸치볶음인데 고추만 가져옴,계란말이 두개,단호박 고로케,단무지 한개,
콩나물 넣은 뭇국.
크..국이 점점 맛있어진다.
식당 아주머니가 바뀐게 분명해졌다.
계란말이는 두개가져와서 한개 반만 먹었고,
단호박 고로케도 반 먹고 남겼다.
음식이 굉장히 맛있어졌고, 또 입에도 맛있게 느껴졌지만 배가 불러서 먹을수가 없었다.
회사로 돌아와서 일처리 하고 늘 같은 패턴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16시 50분 약 복용.
(지방연소제 한알 빼서 챙겨놓음)
오늘은 친정집에서 밥 안먹고,
신랑이랑 엄마랑 나랑 셋이 퇴근하는길에 순댓국을 먹었다.
17시 50분 저녁식사.

순댓국 먹을때 건더기를 모두 건진 후,
곱창 위주로 먹어주고 밥은 반공기 안되게 국에 말아서
몇숟가락 먹고 남겼다.
아주아주 매콤하게 먹고싶었는데 속 안좋을까봐 그렇게 먹지는 않았다.
(사진은 음식 나오자마자 찍은거라 하얀 국물이다)
회사 근처에서 먹은거라 늘 저녁먹던 시간이 아닌게 좀 걸렸지만
약을 먹은지 한시간정도 지난 후에 먹었기때문에
약효과는 있을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많이 먹지 못한걸보니 맞는것같다.
집에 돌아와서 또 빈둥빈둥 놀다가
19시 30분 빼놓았던 지방연소제 복용.
20시 20분 훌라후프 운동 시작.
양방향 20분씩 총 40분.
오늘도 역시나 땀이 많이 났다.
어제는 지방연소제를 따로 먹은것치고는 땀이 적게 났는데
오늘은 굉장히 땀이 많이 나서 눈에 막 들어갔다.
운동하면서 땀이 많이 나니까 땀을 좀 닦으면서 하고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는지 한번 고민 해봐야겠다.
씻고 나와서 몸무게를 쟀다.

오!
딱 70이다!!
그렇다는건 며칠내로 앞자리가 바뀔 수 있다는얘기!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간 기분이다.
몸무게를 잴때 내 폰이 블루투스가 계속 연결이 안되서
신랑 폰으로 찍어서 받았었는데
오늘 무슨일인지 블루투스 연결에 성공!
그래서 이제는 내 폰으로 측정할 예정인데...
문제는...시간이 안나온다.
신랑폰과 내 폰은 기종이 살짝 차이가 있기때문에..
시간이 나오게끔 설정할 수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어쨋든 빠지고는 있다.
요 며칠동안 계속 제자리걸음이어서
그냥 기대도 안하고 알아서 빠져라 하는 생각이 좀 커지는 찰나에
이렇게 조금 빠져주니 기분이 좋다.
역시 날 들었다놨다 하는군..
그래도 처음 왔던 정체기때보다는 금방 내려가준것같다.
근데 또 모르지.. 이렇게 70.0으로 며칠동안 변화가 없을지도..
오늘로써 총 8.5Kg 감량이다.
10Kg 감량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금방 뺄수는 없겠지만 지금처럼만 하자.
운동 열심히하고 식단조절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건 역시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것같다.
(늘 하는 생각)
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 있다면,
절대, 절대절대 약은 빼먹지말고 꼬박꼬박 복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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