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D

32일차,다이어트 일기,종로 연세센스의원,다이어트 약,휴가끝

엠케케 2020. 7. 21. 23:09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32일차 다이어트 일기.

 

 

 

 

 

 

후..드디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일상을 일단 기록해본다.

 

 

오늘은 조금 일찍 기상했기때문에

알람이 울리기 전 10시쯤 약을 복용했다.

 

오늘도 역시 오전 이뇨제를 빼고 복용했다.

 

 

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해서

휴가 첫날 먹었던 쌈밥집을 가려고 했지만

11시 40분부터 영업시작이라고 하여...먹지 못했다.

많이 아쉬웠지만...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다른곳으로 갔다.

 

 

 

11시 13분 점심식사 시작.

 

 

 

동해시에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주문한 메뉴는 생선구이와 멍게해초비빔밥.

 

멍게해초비빔밥이 내것이다.

 

평소에도 해산물 굉장히 좋아하고 특히 멍게를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이거다! 하고 주문한거였는데

일반 멍게 비빔밥은 양념장이나 고추장에 비벼먹게끔 나오는데

이곳의 멍게해초비빔밥은 양념장이나 고추장을 넣지 않고 비벼먹게 되어있다.

 

들어있는건 멍게와 여러종류의 해초..가 끝이다.

아마 이 안에 간을 해주는 소스가 들어있는것같은데

정말 건강한 맛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맛있어서 반 이상 먹고 두숟가락밖에 안남겼는데,

신랑한테 이거 너무맛있다고 먹어보라고 권했다가

신랑이 한입 먹더니 표정이 굳었다..

미안했다.. 나는 진짜로 맛있어서 맛있다고 한거였는데.. :(

(해산물,멍게 싫어하는 사람이 먹으면 못먹을맛이라고 한다)

 

 

신랑이 주문한 생선구이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멍게비빔밥 더 먹고싶어서 생선구이는 조금씩 맛보다가

나중에는 멍게비빔밥만 먹었다.

 

점심에는 내가생각해도 과식한것같다.

근데 진짜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해서 기분은 참 좋았다.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

밥먹은 식당이 묵호항 근처여서

집 가는길에 마실 커피를 사서 가기로 했다.

 

묵호항 바로앞에 피어52라는 카페에 갔는데

사실 별 기대안하고 들어간곳인데..

원두 뭐쓰는지 물어봤다가 그거에 꽂혀서 그만 커피를 시키고 말았다.

근데 이 카페..커피맛집이다!!

진심 커피가 너무맛있어서 커피시키길 잘했다 생각하고

집에 오는 차안에서 커피 많이 마셨다.

아이스 카페라떼(시럽안들어간거) 반정도 마신것같다.

 

 

15시 좀 넘어서 집 도착.

이것저것 하고 쉬다가 16시 50분 약 복용.

 

친정집에서 소고기 구워먹자고 하길래

낼름갔다.

소고기인데 안갈수가없었다.

 

 

 

 

18시쯤 저녁식사 시작.

 

 

 

사진은 돼지고기다.

이유는,

소고기를 먼저 구워서 다 먹고 그 다음에 돼지고기를 구워서 먹는데

나는 소고기에서 이미 다먹고 빠졌기 때문이다.

먹을때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늦게나마 찍으러 갔지만 이미 돼지파티였다.

 

나는 소고기를 먹었다^^

밥은 반공기.

소고기는 너무 맛있다.

 

 

집에 돌아와서 좀 쉬다가 21시 거의 다되서 운동 시작.

훌라후프 양방향 20분씩 총 40분.

오늘은 훌라후프하는데 땀은 많이났지만 아프거나 하지 않고

아무 느낌이 나지 않았다..조금 힘들긴 했음.

 

 

 

휴가는 내일까지이지만

오늘 미리 올라와서 내일은 집에서 쉴 예정이기때문에

사실상 휴가는 오늘이..끝이다...

 

내일은 평소대로 다이어트 일기 작성할 예정.

 

 

 

자, 이제 기대하던 몸무게를 공개할 시간이다.

(나만 기대한듯)

 

 

.........

몸무게를 재보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건 휴가가기전 마지막으로 쟀던 오전 몸무게와 비교사진으로 올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무게는 그대로다.

하지만 근육량이 아주 조금 늘었다..

관리요망에서 표준으로 넘어갔다.

 

패들보드 타면서 근육을 너무 많이쓴탓이다...

패들보드를 타면서 기본적으로 노질을 해야하기때문에

아마도 그로인한 근육이 발달하지 않았나 싶다..

좋아해야되나 말아야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몸무게 상관없이 근육량이 늘었다는것은 좋은것인데

근육량이 늘면 몸무게가 늘어나기때문에 (아주 조금이지만 근육이 지방보다 무겁다..)

이게 빠진건지 안빠진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내일 되보면 알겠지..근육 안쓰면 또 파사삭 사라져버릴테니.

 

 

일단 이뇨제를 이틀째 오전약에서 빼고 먹고 있는데,

확실히 이게 이뇨제때문에 손발이 붓는 느낌이 나는게 맞는것같다.

오늘도 손이랑 발이 조금 부은 느낌이 났기 때문이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것같긴한데,

 

약을 먹으면서 몸이 붓는 느낌이 한번도 난적이 없기때문에

오랜만에 찾아온 느낌이 썩 좋지만은 않다.

왠지 부은게 그대로 계속 부어있을것만 같은 느낌이라고나할까...?

 

음..그래도 이뇨제를 한번에 다 빼버리는것보다는

한알씩 빼고 적응시키고 또 나중에 다 빼버리고

이런식으로 먹는게 뒷감당이 좀 될것같아서 선택한 방법인데

이 붓는 느낌이 대체 언제까지 갈지는 아직 알수없다.

 

오늘 몸무게도 더 늘어있지 않아서 참 다행인것도 있고,

나이들면 매년 1%씩 근육량 감소한다던데

며칠만에 1%올린게 좋으면서도 몸무게가 안줄어서 별로인것같기도하고...

어쨋든 어느정도 체중감량을 하고나면

근력운동도 해야하긴 하니까...

 

 

몸무게도 며칠은 더 지켜봐야 할것같다.

저 근육량 금방 빠져버릴거같은데..음...

모르겠다.

 

일단 자고 일어나서 내일 오전 몸무게를 확인 해봐야겠다.

 

그래도 휴가 내내 약도 잘 복용했고,

이것저것 많이 먹긴 했어도 식사량도 한끼빼고는 같은패턴으로 남겼고,

몸무게 더 늘지 않고 돌아와서 뿌듯하다.

 

오늘은 기분좋게 잘수있겠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