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차 다이어트 일기.
몸무게가 계속 늘고있는 중이다!

으으.. 약을 줄여서 그런건지 몸무게가 늘어나고있다!!!
하지만 이건 예상했던 일.
내일부터는 오후 약 한봉지만 복용할 예정이다.
약 복용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10시 30분 약 복용.
지방연소제 2
지방분해제 1
총 3알 복용.
오전의 몸무게.

어제 오전보다 조금 오른 숫자이지만 큰 차이는 없다.
이상하게 빠지지는 않고
복용량을 줄인 이후부터는 많이 올랐다가,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많이 올랐다가
이걸 반복하고있다.
약을 줄였더니 약빨이 떨어져서 그런지
생각처럼 잘 떨어지지 않는다.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던게
정말로 효과가 없었던건 아니었나보다.
하지만 이미 두달이 넘었고, 세달 가까이 복용중이기때문에
언제까지고 약을 먹을수도없고
병원 재방문은 귀찮아서 안하기로 했고.....
(이러다가 정 안되겠으면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일단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 한다.
13시 10분 점심식사.

푸짐하게 먹었다.
배달음식 시켰는데,
우삼겹 된장찌개 / 오돌뼈덮밥 / 계란말이 / 각종반찬 등등
계란말이 한개먹고, 된장찌개는 고기랑 두부 골라먹고
정작 메인메뉴인 오돌뼈덮밥은........하하...
한 다섯숟가락 먹었나...?
너무 많이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저녁에도 먹기로했다.
배부르게 먹고나서 다행이도 눕지는 않았고,
낮잠도 안잤다.
계속 앉아있었다!! 아주 잘했다!!
중간에 딸기요플레 작은거 하나 먹어줬다.
식욕억제제를 안먹어서 그런지
참아야지 하는 생각이 조금 약해졌다..
그래도 아직까지 과자,빵,콜라는 안먹었다.
정말로 다행이었다.
과자생각이 계속 나지만 이건 어떻게든 안먹을수있을것같다.
16시 50분 약 복용.
지방연소제 1
지방분해제 1
캡슐형 지방연소제 빼놓았다.
18시 26분 저녁식사.

아까 먹고 남은거...^^
역시나 반도 못먹었고..
배불러와서 멈췄다.
다행이도 폭식까지는 안하고있다. 아직까지는.
밥먹고 앉아서 좀 쉬다가
19시 40분 캡슐형 지방연소제 한알 복용.
20시 10분 운동 시작.
훌라후프 양방향 25분씩 총 50분.
요즘은 얼굴보다는 몸에 땀이 많이 난다.
예전에는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를정도로 많이 났는데
지금은 얼굴에는 그냥 송글송글 맺히는 정도이고
몸에 진짜 미끌거릴정도로 땀이 줄줄난다.
(옷이 다 젖을정도)
씻고 나와서 몸무게를 쟀다.

오르고있다.
약을 줄였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약빨 받는게 없다 이제...
이거는 이제 나와의 싸움인듯 싶다.
내일부터는 오전 약도 복용하지 않을 예정이기때문에
더욱 더 의지가 강해져야만 한다.
이뇨제를 완전히 끊고나서
몸이 붓는느낌은 잘 모르겠다.
몸이 부은건가? 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니...
그냥 평소와 같다.
다만 지방분해제와 지방연소제가 잘 작용하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분명 몸무게를 재면
BMI수치는 똑같이 나오는데
몸무게가 계속 다르게 나온다.
올랐다 내렸다.
어차피 뒷 소숫점이라 아직까진 괜찮은것같기도 한데
오늘 오후에 후반대로 올라버린걸 보니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약 복용을 중단해야 하기때문에
이걸로 약해지면 언제까지고 약을 끊지 못할것만 같아서
몸무게가 조금 오른다는걸 감안해서 약을 끊고
앞으로 10Kg감량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하면서
아주아주 장기전으로 돌입해야한다.
이제 아침에 소세지는 먹지말아야지...
약의 효과가 이렇게나 대단하다는걸 약을 끊으면서 한번 더 느끼게되었다.
앞으로 약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상황을 보고
도저히 다이어트를 혼자서는 진짜 죽어도 못하겠다.
싶을때 다시 병원한번 방문해보려 한다.
그래도 지금 어느정도 감량한 상태이고,
실제로 보면 10Kg이상 감량한것으로 보이기때문에
지금까지 약을 복용하면서 다이어트한건 대만족이다.
몇달간은 순수한 내 노력으로 유지해보려 한다.
한참뒤에 약을 다시 복용하면 약효과가 많이 나지 않을까?^^
약에 너무 의지하지 않는게 좋지만
어느정도 약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약의 도움으로 엄청 많이 감량했기때문에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내일부터는 더 힘내서 하자!!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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