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일차 다이어트 일기.
역시 찌는건 순식간이고
빠지는건 백만년이 걸린다.

연휴 시작 다음날부터 살이 오르고 말았다.
(기록 확인해보았음...)
오늘 오전에 조금만 빠져주었으면 좋겠다 했던 몸무게는
그대로였다.

흑..비록 1Kg이 찐거지만
그 1Kg 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체험하는 중이다.
물론 다이어트 약 복용할땐 몰랐지.
이렇게나 1Kg이 빠지기 어려운것인줄.......
오늘은 어제와 같이 식욕억제제를 복용했다.
10시 30분 식욕억제제 한알 복용.
11시 17분 점심식사 시작.

신랑이 라볶이 해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젠장..오늘 진짜 맛있게 잘되서 너무 아쉬웠다.
앞접시 작은걸로 세번 먹었나??
배가 너무불렀다.
더 먹고싶었는데 식욕억제제가 날 절제시켜주었다.
고마운녀석.
오늘도 낮에 할일이 없어서 어제처럼 중간에 운동을 했다.
15시 25분 운동 시작.
훌라후프 양방향 25분씩 총 50분.
낮에하는건 이상하게 시간이 너무 잘간다.
저녁에는 하기싫어서 억지로 하는게 티가 나서 그런건지
시간이 정말 너무 안가서 계속 시계만 쳐다보고
오래돌린것같은데 5분지나있고 그런데
낮에 하니까 확실히 잠깐돌렸나~ 하고 시계 확인하면 10분,15분 훌쩍 지나있다.
신기하다.
평일에도 그러고 싶지만 회사에서 일해야하는 입장이라 그건 어렵다..
무척이나 아쉽다.
체지방 감량하려면 오전에 유산소운동하는게 좋다는데
그렇게 하려면 엄청나게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출근해야하기때문에
난 그것까지는 못할것같다.......
쉬다가 16시 50분 식욕억제제 한알 복용.
씻고 나와서 중간에 몸무게를 쟀는데,
68.5로 돌아와있었다..
하지만 저녁을 먹으면 다시 올라가겠지.
18시 55분 저녁식사 시작.

저녁은 굉장히 거하게 먹었다.
참치마요!!
집에서 만든거다.
밥은 햇반 반그릇 덜어서 만들었다.
그리고 편의점 미역국.
3분의 1도 못먹음..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
밥 다먹고 쉬다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 몸무게를 쟀다.

허허~ 정말 안내려가주는구나~~
그래, 휴일내내 먹기만 했으니 이건 나 자신을 탓해야지 누구를 탓하겠는가...
언제부터 몸무게가 올랐는지 어플 기록으로 확인해봤는데
연휴시작하고 나서 하루가 지난시점부터 몸무게가 올라있었다.
09월 30일 몸무게.

이때까지만해도 68 중반대였기에 나는 방심을 하고 말았던것이다..
10월 01일 몸무게.

이때 갑자기 오후 몸무게가 훅 올라버려서 당황했는데
며칠동안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해도
68.5Kg으로 다시 되돌아 오기에
이것도 그런건줄 알았다.
10월 02일 몸무게.

내려가지 않았다........
일기에는 오전 최초 몸무게와,
오후 마지막 몸무게를 올리지만
저렇게 중간에 몸무게를 잴때가 있다.
사실 저거 어플 안켜도 저장되는거였다......
10월 03일 몸무게.

안내려갈것처럼 버텨주더니 아주 조금 내려와주었던 어제의 몸무게.
식욕억제제의 힘을 좀 빌리긴 했어도
내려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만약 어제 오늘 식욕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았다면
70kg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살찌는건 쉬운데
그 쉽게 찐살을 빼기란 정말 어렵다.
내일은 그나마 평일이라 하루종일 회사에 있을 예정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간식의 유혹만 어떻게 잘 견디면 될것같다.
공복이 다시 익숙해지도록 속을 비우자!
어제 사실 새벽에 엄청나게 배고팠는데
참고 있었더니 시간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
흑...불쌍하다... 먹고싶은것도 못먹는 몸뚱이라니.....
두배,세배로 열심히 해야하는건 맞지만
지금은 별로 그럴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어느정도 빠져서 나태해졌기 때문이다.
조금 찐살이라도 얼른 빼보자.
다시 67을 목표로!
10월 10일까지 67Kg대로 진입하기!
이번엔 실패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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