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D

103일차,다이어트 일기,종로 연세센스의원,다이어트 약 장기복용 후기

엠케케 2020. 9. 30. 22:40

 

 

 

 

이제는 다이어트 며칠차인지 가물가물하다.

103일차 다이어트 일기.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이라,

내일 몸무게는 67로 넘어가야 목표 달성이다.

 

하지만 오늘 몸무게를 보니 목표달성은 물건너간듯 싶다.

 

 

오전의 몸무게.

 

 

 

어제 오전보다 0.1 올랐다.

0.1이야 뭐 이제 별 감흥이 없다.

 

다이어트 약을 복용할때는 소숫점 자리 하나라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이어트 약을 끊은 지금은 소숫점자리따위 눈에 보이지도 않고..

오로지 앞 두자리만 보일 뿐이다.

 

 

11시 13분 점심식사 시작.

 

 

 

점심식사를 참 거하게 했다.

신라면 하나 (면 3분의2 먹음)

다이어트 도시락,

흑현미 잡곡밥 청양고추 스테이크 (258Kcal)

 

청양고추 스테이크 3개 들어있는데

하나는 신랑줌.

 

배가 굉장히 불렀는데

밥 다먹고 요거트가 너무 먹고싶어서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 플레인 사오라고 신랑한테 시켰는데

플레인이 없다그래서 어쩔수없이 딸기를 먹었다...

플레인이 먹고싶었는데......흑....

 

 

다행이도 낮잠 안자고 쓸데없는짓 하면서 버티다가

소화를 다 시키고 뒹굴거렸다.

 

쉬는날 같지가 않아서 좀 이상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즐겼다.

 

 

18시 저녁식사 시작.

 

 

 

한솥도시락에서 포장해왔다.

오늘은 치킨마요 말고 참치마요!

그리고 닭강정.

 

참치마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3분의 2정도 먹었을때 배가 불렀는데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배부른상태에서 꾸역꾸역 다먹었다..

하..여기서부터 실패다.

 

닭강정도 맛있었다는...ㅠㅠ

 

조절하기로 해놓고 이렇게 바로 실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소화시키려고 앉아있는데

오늘 운동을 꼭 해야한다는걸 알지만

정말로 너무너무 귀찮고 허리도 아프고 하기싫어서

 

일단 몸무게를 재보고 운동할지말지 생각하자!

라고 꾀부리면서 몸무게를 쟀는데

 

68.8이었다.

운동해야하는 몸무게였다.

 

그래서 운동했다....

 

20시 20분 운동시작.

훌라후프 양방향 20분씩 총 40분.

 

 

씻고 나와서 몸무게를 쟀다.

 

 

 

다행이도 조금 빠져주었지만

내일 67로 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목표는 실패다..흑...

안봐도 뻔하지.

 

후..진짜 요즘 다이어트 의지가 자꾸 박살이 나서

나태해지고, 운동 하기싫고,

어떻게든 더 먹고싶고 아주 미칠지경이다.

 

그래도 천만 다행으로 68Kg에서 벗어나주지 않기때문에

그나마 위안삼고있는데

 

다이어트 약 복용할때가 정말 좋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빼놨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군.

 

내년초에 다시 복용할 예정이라

그때는 진짜 바짝 빼서 유지해야겠다.

 

세트포인트 재설정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당최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요즘 허리가 계속 아파서 (가끔 왼쪽 허리가 아픈데, 지금이 그 시기)

근력운동 추가도 못하고있다.

 

탄탄한 몸매로 살을 잘 빼야하는데 걱정이다.

 

추석연휴이지만 집에서 전이나 제사음식 안먹고(시댁안감)

어떻게든 버텨볼 생각이기때문에

평소랑 별다를것없는 식단이 될것같다.

 

양조절이 문제겠지만

그래도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실패하면 어떠한가!

또 도전하면 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