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D

95일차,다이어트 일기,종로 연세센스의원,다이어트 약 후기,복용 종료

엠케케 2020. 9. 22. 23:25

 

 

 

95일차 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약 복용중단 5일차.

 

 

 

 

 

 

오늘은 다이어트 약을 복용한지 5일째 되는날.

식욕억제제가 정말 먹고싶었던 하루였다.

 

일단 오전의 몸무게.

 

 

67.8 ~ 68.5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중인데

오늘 과식해서 어차피 다이어트는 실패다.

 

 

 

어제 분명 오늘 간식 안먹기로했는데

오늘은 과식의 날이었다.

 

식욕억제제를 안먹은지는 꽤 되었는데

오늘처럼 식욕억제제가 절실하게 생각났던적은 없었던것같다.

 

한번 고삐가 풀려버리니 이게 감당이 안되는듯 싶다.

 

 

출근하자마자 라면 작은컵 한개 뚝딱^^

 

믹스커피도 꽤 많이 마셨고,

오전에 일하다가 11시 30분 점심식사 시작.

 

 

 

 

밥은 어제보다 덜 담았다.

라면을 먹었으니 당연히 덜담을수있었지..하하..

 

육개장 / 견과류섞인 콩자반 / 어묵볶음 두개 / 감자볶음 조금 / 마요네즈 샐러드 / 

딸기잼 들어있는 빵.........빵....!!!

 

빵 진짜 안먹으려했는데 그게 내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

 

빵을 자주 먹지도 못하고 계속 빵먹고싶은걸 참고 있어서 그런지

딱 한개만 먹자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너무 컸다.

 

한개 이상 안먹었다!! 그건 잘한듯...

진짜 너무 맛있었다...

 

 

오후에 일하다가 퇴근해서 18시 10분 저녁식사 시작.

 

 

 

밥 3분의 1공기

메인메뉴는 조개찜!!

너무 맛있었다...

저 양념게장도 맛있었고..흑....

고삐가 풀려버려서 밥 다먹고 과자도 먹고..초콜릿 두알 먹고...

하하하하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멈출수가 없었다.

 

배가 빵빵해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도저히 배가 너무 불러서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차피 운동 안할게 뻔하니 몸무게나 재보자 하고

도착해서 몸무게를 쟀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오르지는 않은 숫자라 안심했다.

 

후... 왜 다짐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해야하는데

어느정도 빠졌다고 의지가 많이 약해졌나보다.

 

이번주 평일 3일만이라도 열심히 해보자!

 

아 맨날 열심히 한다해놓고 쳐먹는 내가 한심하구나ㅠㅠ

 

오늘 과식한걸 기점으로 다시 잘해보자.

10kg 감량한게 아니라 원래 이몸무게였다고 생각하고

10kg감량을 목표로 해보자.

 

식욕억제제가 너무나도 먹고싶지만..

(실제로 식욕억제제 남아있는게 꽤 있음..)

안된다.

약 복용을 중단한 상태이고, 중단한지 5일밖에 안됐고,

그래봤자 식욕억제제 끊은지 한달도 안됐으니까..

 

약해지지말자!

 

식욕억제제는 그냥 굴비 걸어놓고 밥먹듯이..

쳐다보기만 하는걸로!!